1박2일 즐거웠던 첫 글램핑

2015-07-05
조회수 1607
사실 글램핑이란거 들어는봤지만 잘몰랐어요~ 근데 이번에 3가족이서 함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자 찾다보니 올해오픈한 이 곳이 있더라고요~

깨끗할까? 실망스러우면 어쩌나.. 별별걱정을 다하면서 다른 곳과 꼼꼼히 비교해서 예약을했드랬죠ㅎ 근데 딱 도착하고나선 그런걱정 괜히 했다 싶더라고요~

전반적으로 깨끗했고, 샤워실 화장실까지도 맘에 쏙들었어요~~ 청소 꼼꼼히 잘해두셨더라고요ㅋㅋ 애기들이 있어서 a구역으로 도로방향 전망 주신거 같던데, 전 만족스러웠어요ㅋ 일단 아래 사진보면 아시겠지만 좌, 우 전망이 탁트여서 꽤 시원해보였고 사람소리가 적게들려서 만족스럽더라고요ㅋㅋ

물론 글램핑특성상 카바나가 가깝게붙어있어서 밤에 잘때는 옆카바나 사람소리가 좀들리긴했어도 예민하게 굴만한건 아니었어요~

아! 그리고 여기 남자사장님들.. 맞나?ㅎ 되게되게 친절하시고 좋더라고요. 여기 글램핑장에 좋은기운이 막막생겨나드라고요ㅋㅋ 사실 요새는 배짱장사에 놀러가는사람이 돈내고도 눈치보일때 많은데, 여긴 정말 노는것에 집중하게끔 친절한 사장님들과 편리한 시설이 많아요.
예를들면 비비큐 리필바엔 씻어놓은 쌈채소와 신선한 김치와 슬라이스된 마늘등 조금씩먹지만 빼놓을수 없는것들이 무료로 제공되고 치약칫솔과자 이런 소소한 물품을 파는 매점도 있구요. 미니 실외수영장도 있어요. 물 상태는 아래사진 참고하시고요ㅎㅎ

전 이번에 몸만 가서 노는게 뭔지 배웠네요ㅋ 편하고 즐거웠어요~ 이벤트하신대서 제 블로그에 쓸 사진 다 여기 올렸네요~;; 그럼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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