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취침의 낭만과 럭셔리가 함께하는 스카이 글램핑♥

2015-07-06
조회수 1674
7월 3일~~^^급떠난 스카이 글램핑~~
1박 2일이라는 프로가 생기고 나면서 야외취침도 해보고 싶었고 캠핑이 유행이 되면서~~아~~가고싶다! 했었는데 멋진 그대가 딱~~예약해주셨네요!! 심장이 쿵쾅쿵쾅!

도착한 글램핑장~~찾기도 너무 쉽고 8시쯤에 도착했는데...석양이 반겨주네용!!휴대폰으로 찍었지만...너무 이쁩니다~~ 주차를 딱 하니~사장님이 함박웃음으로 맞이해주시네요~~그리고 검고 듬직하게 생긴 강아지?도 반겨주었어요 ㅋㅋㅋ

배가 너무 고팠어요~~오자마자 바베큐를 부탁드렸습니다! 놀러가면 텐트치는데 재료준비 숯불준비...1시간 넘게걸리면..기다리다가...짜증이 폭발할 수 있어용~~!!
하지만 글램핑은 그러실 필요가 없으시다는 점~^^

숯이 얼마나 좋은지..저는 이렇게 여유로운 숯불구이는 첨인거 같아요~원래 확~불이 붙어 반은 태우고 막..급하게 꾸어내고 그랬던 기억이 있는데~이야기하며서 구워 먹었어요! 센스 있는 메뉴 구성!!목살 새우 소시지 양파 버섯~~그리고 김치 쌈무 고추 등등 야채 밑반찬까지~~
장보기와 음식준비를 안해도 되는 편리한 매력에~감동했어요!!^^

시간대에 따라 변화하는 글램핑장의 모습은~~장난 아닙니데이~~~^^
사실 후기를 쓸~~생각으로 사진을 찍은 것도 아니구~
본능적으로다가 터치터치하였네요:)

가족끼리 와도 정말 좋을 거 같아요~~풀장도 있구요 ㅠ 성인이라 ㅠ 참았어용~~~ㅋㅋ

화장실 샤워시설도 깨끗깨끗~~입구엔 모기가 안들어가게 다~~해놓으시공!!매점도 있으니 필요한 음료수 술 사서 먹었어용~~설거지하는 곳도 편리했답니다!!수압과 따뜻한물~~진짜 너무 좋아서 ㅠ 살고 싶었어요 ㅋㅋㅋ

늦게까지 낭만적인 분위기에 수다 떨다가
뻐꾸기소리 개구리 소리~~로 잠이 살살 들었네용~~
아침에는 새소리가 모닝콜을 ㅋㅋㅋ
화창한 날씨 덕분에 밝아서 아침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부지런함도 선물로 주셨습니당~~^^

다녀온지 3일도 안된 거 같은데~~또 가고싶네요!

추울까봐 걱정했는데 전기장판도 너무 좋고 이불도 가벼우면서 따뜻하고~~나무들이며 장식 소품까지~~
사장님의 센스와 노력이 묻어났었네요~~~

강추합니다!!스카이 글램핑~~
지금까지한 여행 중 최고의 경주 여행이었습니다!!
번창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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